국립 중앙 박물관 이용 꿀팁

박물관 이용을 잘하려면 박물관에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소식지를 보거나, 뉴스레터를 받아서 새로운 소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웹진, 박물관신문, 큐레이터가 보내는 엽서, 뉴스레터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소식 알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여 마이페이지-회원정보 수정-메일링 수신정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아침 행복이 똑똑'과 ''큐레이터가 보내는 엽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가 보내는 엽서' 메일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웹진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소식·참여-소식지를 누르면 박물관 신문을 보거나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습니다. 영문으로 된 NMK Magazine을 보거나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가 보내는 엽서까지 3가지 소식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최상단 오른쪽에 박물관신문을 누르면 박물관신문 웹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방박물관의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박물관 전시해설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 관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전시해설을 찾아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해설에 대해서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 전시해설 안내 (1)

국립 중앙 박물관 전시해설 안내 (1)

국립 중앙 박물관 전시해설 안내 (2)

국립 중앙 박물관 전시해설 안내 (2)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국립중앙박물관의 종일주차 비용은 10000원이고, 경차, 친환경차, 다둥이 3자녀 이상은 50% 할인, 다둥이 2자녀는 30% 할인입니다. 박물관회 회원이거나 극장 용 관람 시에 주차비는 2000원입니다. 주차공간이 규모에 비해 큰 편은 아니라서 주말에 차가 몰리게 되면 주차하는데 한참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말, 공휴일에는 일찍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경우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내용은 NMK 박물관 온라인 공개강좌입니다. 비전공자이지만 문화유산과 역사, 유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좀 더 전문적이면서 흥미 있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 강좌가 재미있습니다. 강좌를 듣고 박물관에 가서 관람하면 아이들에게 해 줄 이야기가 하나 더 생깁니다. 초등학생에겐 내용이 너무 길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는 NMK Masterpiece, NMK Exhibition 재생목록에서 필요한 것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정에서 본 풍경 거울못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람, 체험이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쉬면서 즐기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일부 관람

2.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관람

3.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해설 신청

4. 디지털 실감 영상관 참여

5.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관람 및 휴식

6. 용산가족공원 휴식 및 놀이

7. 극장 용 공연 관람

8.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문화향연 공연관람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3개 이상만 하더라도 하루가 다 갈 정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 국립중앙박물관처럼 큰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박물관이 오락실이고, 놀이터이고, 극장이고, 공원입니다. 이제는 자신들이 가서 뭘 하고 싶은지 먼저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시가 정기적으로 바뀌고, 상설전시관의 전시품도 정기적으로 바뀝니다. 자주 방문할수록 더욱 흥미를 가지고 전시관람을 하게 됩니다. 전시해설도 하시는 해설사마다 약간 해설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설전시실에서의 특별전시가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명품 유물도 바뀝니다. 늘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식지를 접하면서 풍성한 문화유산을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경험한 범위 안에서 어느 정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식은 자주 업데이트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